루카는 복음서를 통하여 가난한 이들, 죄인들, 소외된 이들과 함께 어울리다가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삶과 죽음을 전하면서, 유다 사회에서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던 이방 여자들과 어린아이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삶에 주목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신분, 성분, 종교의 장벽을 넘어 온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느님 말씀을 듣고 그 하느님 말씀에 반응하고 응답을 드리면서 하느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깊어집니다. 따라서 성경을 묵상하고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에 신앙적으로 활기가 넘치고 행복해집니다.
이 책으로 날마다 성경 말씀에 깊이 들어가 묵상하며 더 하느님 뜻에 맞는 내일을 살도록 자신을 이끄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