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미술에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하느님을 관상하고 섬기는 수도자로, 하느님을 선포하는 복음전파자로, 후학을 가르치는 신학자로서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성 미술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일반적인 미술 서적과는 달리 작품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작가와 작품의 시대적 배경, 종교적 배경을 언급하였다. 또한 작가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신앙고백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