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성덕과 도덕적 성품을 갖춘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은 신앙인이 평생 가꾸어 나가야 할 과제다.
이 책자는 영적인 갈망을 일깨우는 실천 방법으로 ‘회심’, ‘제자 됨’, ‘식별’의 과정을 제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상에서 성령의 이끄심에 깨어 응답하는 방법까지도 제시한다.
영성생활이 왜 구체적으로 다가오지 못하는지 의구심이 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 고결한 삶을 추구하면서도 영적인 근간이 부족했던 분들에게도 해갈의 기쁨이 될 수 있는 책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