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은 바르샤바국립박물관, KBS한국방송,
아담미츠키에비치문화원과 함께하여 가톨릭 신부이자 천문학자였던 니콜라우스 코페르니
쿠스의 유물을 전시합니다. 코페르니쿠스가 직접 공부했던 크라쿠프 야기엘로니안 대학박물관
의 협력으로 지동설을 주장한 그의 자필원고와 당시 그가 천문관측에 사용했던 도구(아스
트롤라베, 토르케툼) 등 실제로 보기 어려운 국보급 유물이 전시되는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 작품들을 통해 요한 바오르 2세의 고향,
폴란드의 가톨릭 예술과 역사, 그리고 쇼팽의 음악,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등 총 250여점
의 진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