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술의 발달로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 아울러 비난, 독설, 막말, 거짓말
등이 여과 없이 표현되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가정에서, 사회에서 소통이 왜 안 되는지, 서로를 살리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황창연 신부는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는 수많은 체험 사례를 통하여 진정한 말의 위
력을 보여 줍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말에는 씨가 있다” “행복한 사
람의 입술에서 복이 나온다”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속담과 잠언 속에 담긴 지혜가 현
실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유쾌, 통쾌한 이야기로 한국 사회를 비추어 주고 시원하
게 길을 제시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