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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전 세계 젊은이 신앙인들의 축제 '리스본 세계청년대회(WYD)' 개막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7-28 조회수 :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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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열린 제37차 세계청년대회(WYD)에 함께한 한국인 봉사자들이 7월 26일 거행된 봉사자 발대미사 후 태극기를 휘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인 '제37차 리스본 세계청년대회'(WYD)가 포르투갈 전역에서 개막했다.

포르투갈에 속속 도착한 보편 교회 젊은이 신앙인들은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더욱 자유롭고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WYD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각 교구와 수도회 등에서 참가한 한국 청년 1000여 명도 포르투˙레이리아-파티마˙알그라베˙브라가 교구 등지에서 교구대회를 통해 포르투갈 교회의 신앙과 문화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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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열린 제37차 세계청년대회(WYD)에서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젊은이 순례자들을 맞이할 대회 봉사자들이 발대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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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포르투갈 각 교구에서 열린 교구대회는 교회를 청년들의 신앙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리스본 WYD는 ‘마리아는 일어나 서둘러 길을 떠났다’(루카 1,39)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 약 100만 명에 이르는 세계 가톨릭 신자 청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구대회 이후 8월 1일부터는 본대회가 열려 전역에서 교리교육, 젊은이 축제, 문화 체험, 십자가의 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르투갈=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가톨릭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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