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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조원솔대본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기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0-09-02 조회수 : 2824

 

▲조원솔대본당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8월 26일 ‘사랑의 나눔 마스크’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제1대리구 조원솔대본당(주임 유해원 신부)은 8월 26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나눔 마스크’ 6000장을 전달했다. 이 마스크는 본래 7월 중 본당 총회장 라용주(안셀모)씨가 마스크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조카로부터 ‘교회 공동체를 위해 써달라’며 받은 마스크다. 8월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할 조짐을 보이자 유해원 신부와 라 회장을 비롯한 본당 상임위원들의 상의 끝에 본당 관할구역인 조원2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마스크를 전달한 라 회장은 “본당 관할구역인 조원2동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도움에 동참하고자 했다”며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들에게 마스크가 잘 배부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본당은 ‘사랑의 나눔 마스크’를 7월 24일 교구 사회복지회에 10만 장을 기부한 이래 본당 신자들에게 6000장, 지역 내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에게 3000장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출처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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