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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9-11-07 조회수 : 1123

아픈 아이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

Home > NEWS > 가톨릭
최종업데이트 : 2019-11-06 04:00




[앵커] 어느덧 연말입니다. 성탄절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매년 성탄을 앞두고 전개하는 캠페인이죠.

난치병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올해도 사랑의 산타가 되어줄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참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자]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은 병원에서 성탄절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시작됐습니다.

사람들이 들떠있는 성탄절 무렵엔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외로운 아이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백혈병이나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06년부터 성탄 선물을 전달해왔습니다.

선물은 1세트에 3만원씩 후원을 받아 마련합니다.

선물 꾸러미에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과 먼지가 붙지 않는 면 담요, 
응원 메시지가 담긴 성탄 카드가 담겨 있습니다.

선물은 수도권 15개 병원의 소아병동에 있는 아이 1200명, 
한마음한몸운동본부로부터 치료비를 지원받은 환우 100명에게 전달됩니다.

특히 성탄절 일주일 전인 12월 18일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아이들이 있는 병원에 직접 찾아갈 예정입니다.

<김정환 신부 /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되어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환아들과 그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큰 선물 꾸러미와 루돌프는 아니지만, 그들에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산타가 되어주셔서 지친 그들의 모습과 그들의 마음이 위로가 되고, 그들이 
우리를 통해서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사랑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의 산타가 되어주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전화하거나,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은 다음달 20일까지입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 


*출처: cp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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