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고단한 청년들을 위하여
수원가톨릭청년합창단 창단 연주회
수원교구 성음악위원회 소속 수원가톨릭청년합창단(단장 김주석 빈첸시오, 영성지도 노중호 프란치스코 신부)은 10월 9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초지동 본당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다.
교회 안에서 노래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 왔던 합창단은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이를 위로하며 합창단원 자신도 위안이 될 수 있는 노래를 준비했다.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는 ‘기도, 말씀, 위로, 젊음’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사랑이 있는 곳에 (Ubi Caritas)’,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If Ye Love Me)’ 등의 전례음악에서부터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같은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공연)
수원가톨릭청년합창단은 2016년 6월에 창단해 교회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청년문화를 연대하고 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은 교구 내 20세 이상부터 37세 이하의 청년들을 상시 모집한다.
문의 : 수원가톨릭청년합창단 010-764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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