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미사는 7월 22일(월) 10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원로사목자 이명기(베르나르도·1937년생) 신부가 2019년 7월 20일 오전 11시 35분, 숙환으로 선종했다.
빈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수원시 정자동 이목로 39 소재)에 마련됐다. 장례 미사는 7월 22일(월)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된다. 고인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된다.
1937년 7월 29일 강원도 이천군 이천면 개화리에서 출생한 이명기 신부는 1961년 12월 30일 사제로 수품됐다. 1962년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 본당 주임으로 사제의 삶을 시작한 이명기 신부는 1964년부터 68년까지 해군에서 군종 사제로 사목했다. 이후 수진동·명학·북수동·군포·정자동 주교좌본당 주임을 거쳐 마지막으로 신흥동 본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한 후 2004년 10월 일선 사목에서 은퇴했다.
▸선 종 일 : 2019년 7월 20일(토) 11:35
▸빈 소 :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1층 성당 (☎ 031-244-5001)
▸입관 예절 : 2019년 7월 21일(주일) 15:00.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례 미사 : 2019년 7월 22일(월) 10:00.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 지 : 안성추모공원 성직자 묘역(경기도 안성시 안성추모공원 내)
▸삼우미사 : 2019년 7월 24일(수) 10:00(연도 후 미사). 안성추모공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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