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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대야미 성당 성전 봉헌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9-05-30 조회수 : 1132

 

   제2대리구 대야미 본당(주임 이원태 마르티노 신부)은 5월 26일 오전 10시, 군포시 대야2로 55번 안길22 현지에서 제2대리구장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이날 성전 봉헌식은 개회식 축성 및 봉헌미사와 축하식·축하연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식에서는 8년9개월 동안의 내·외적 성전건립과정을 영상(‘보시니 좋더라.’)으로 보며, 성전건립을 위해 수고하고 애쓴 모든 이들에게 수고와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감사장을 수여하며 새 성전봉헌의 기쁨을 나누었다.

 

   2010년 8월 31일 용호 본당에서 분가한 대야미 본당은 209세대 신자 수 526명으로 시작했다. 2012년 5월 새 성전 신축 기공 미사를 갖고 본격적인 성전 건축에 돌입한 공동체는 2013년 8월 입당 미사를 봉헌한 후, 본당 설립 8년 9개월 만에 신축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게 됐다.

 

   문 주교는 봉헌식 미사 강론에서 “본당 설립 9년 만에 공동체 성전을 하느님께 공식적으로 봉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봉헌식 갖기까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정성을 다해주셨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작은 본당인 만큼 가족 같은 기쁘고 행복한 본당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또 본당 설립 후 지금까지 신자 수 1,400여 명으로 세 배까지 빠르게 성장한 만큼 내년 본당설립 10주년 때에는 미사 참례율도 더불어 높아지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야미 본당은 대지면적 1,099.4·㎡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성 요셉 성인을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으며 내년에는 본당 설립 10주년을 맞게 된다.

 

   이원태 신부는 바자회와 묵주기도와 미사 후 성전 건립 기도를 꾸준히 바치며 함께 고생한 본당 공동체와 전·현임 사목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했다. 또, 모 본당인 용호 본당과 군포지구 5개 본당에게 ‘과분한 도움과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배정애 가브리엘라 gabigagamel7@naver.com 

수원교구 명예기자


출처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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