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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제18회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배 축구대회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9-05-21 조회수 : 1072




   ‘제18회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배 축구대회’가 5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두 곳과 인조구장 등 세 곳에서 실시됐다.



   수원교구가 주최하고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종록 요셉·영성지도 채지웅 하상바오로 신부) 주관, 수원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후원하는 올해 교구장배 축구대회는 ‘선교 실적 보고서’에 의해 선정된 12개 본당이 출전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오전,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선교를 위해 조직된 축구선교회가 어린이 복사단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성소 육성과 성소자 발굴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선행과 나눔, 섬김과 친교를 통해 축구선교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 그러한 발전이 바로 선교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미사 후, 영성지도 채지웅 신부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축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교구장 주교는 개회선언 후 있은 ‘선교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최고의 선교활동 실적을 보인 분당성마태오 본당에 최우수 선교상을, 동천성바오로 본당과 오산 본당, 군포 본당에 우수선교상을 수여했다.


   오전 8게임에 이어 오후에 실시한 7게임을 통해 리그전이 마무리됐다.

   군포 본당과 동천성바오로 본당이 자웅을 겨루는 결승에서, 동천성바오로 본당이 1:0으로 기쁨의 선교대상(우승)을 차지했다. 선교상(준우승)은 군포 본당이, 병점 본당과 조원동 본당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2018년도 대회와는 달리, 선교 실적이 우수한 본당이 출전하는 ‘선교리그’로만 실시 됐다.


   한편, 수원교구축구선교연합회의 선교활동 실적을 보면, 2017년도에는 입교 62명, 영세 56), 회두 23명이었던 것이, 2018년도에는 입교 102명, 영세 86명, 회두 51명으로, 각각 40%, 30%, 28%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신장을 기록했다.

 

  박종록 회장은 ‘앞으로도 교구장 주교의 당부와 같이 축구선교회의 발전을 통해 선교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기사 사진. 손위일 마태오 son-will@hanmail.net 

동영상 촬영. 김연주 소피아 true2096@hanmail.net

수원교구 명예기자








출처 : 수원교구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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