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가 사순시기를 맞아 ‘생명 나눔 헌혈ㆍ장기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 나눔 헌혈ㆍ장기 기증 캠페인’은 10일 수원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개막 미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4주에 걸쳐 매 주일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 지역별 거점 성당에서 이어진다. 거점 성당은 수원 정자동 주교좌성당을 비롯해 상현동ㆍ광주ㆍ성남동ㆍ이천성당 등 총 16곳이다.
수원교구는 헌혈과 장기 기증을 통해 신자들이 생명을 향한 교회의 가르침에 동참하고, 생명 사랑 실천으로 뜻깊은 사순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2008년부터 해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교구 생명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재선 기자
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47232&path=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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