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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주교회의 여성소위원회 2024년 정기 세미나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0-16 조회수 : 137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여성소위원회(위원장 손희송 주교)가 지난해에 이어 “노년기 여성의 영성 2 -비움, 채움, 삶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 발표는 2022년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수요 알현 당시 행했던 ‘노인에 관한 교리교육’을 중심으로 노년이 지니는 의미와 사명에 관한 주제, 예를 들어 삶의 통합과 완성, 영적 감수성, 세대 간의 대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게 되며, 이어지는 사례 발표에서는 가정과 사회에서 젊은 시절 수행했던 주된 역할이나 직책을 내려놓고, 질병과 소외와 죽음을 마주해야 하는 여성 노인들이 자신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의 삶을 통합하는 가운데 젊은 세대에게 자신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 노년이 지닌 특유의 영적 감각을 통한 하느님 체험과 굳건한 신앙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등 어떤 모습과 마음가짐으로 노년기를 충만하게 보내야 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 일 시: 2024년 11월 5일(화) 오후 2-5시

• 장 소: 서울대교구청 본관 5층 교육실(501호)

• 주 제: “노년기 여성의 영성 2 - 비움, 채움, 삶의 완성”

• 대 상: 누구나 참석 가능

• 문 의: 여성소위원회 ☎ 02-460-7641


• 주제 발표

 - 박정우 신부, “노년기 여성의 영성-교회의 가르침”(프란치스코 교황의 ‘노인에 관한 교리교육’을 중심으로 노년이 지니는 의미와 사명에 관하여)


• 사례 발표

 - 오화영 교수, “노년기 여성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한 극복과 수용의 영성”

 - 손영순 수녀, “노년 시기 죽음의 영성적 의미”

 - 우소영 수녀, “노년의 시기를 보내는 여성 수도자의 삶의 체험”

 - 김세서리아 교수, “가족을 돌보며 떠나심과 보내드렸던 경험”


• 세부 일정

  14:00-              시작 기도와 환영의 말씀 - 여성소위원회 위원장

  14:10–14:50    주제 발표(40`)      박정우 신부 (서울대교구 도림동 본당 주임)

  14:50–15:05    사례 발표1(15`)    오화영 교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5:05–15:20    사례 발표2(15`)    손영순 수녀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모현 호스피스)

  15:20–15:40    휴  식

  15:40–15:55    사례 발표3(15`)    우소영 수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15:55–16:10    사례 발표4(15`)    김세서리아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16:10–16:50    종합토론

  16:50-              마침 기도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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