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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단체] 2006년 성령쇄신대회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06-06-09 조회수 : 1819
행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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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성령쇄신봉사회가 지난 6월 5일 다니엘 개그넌 신부를 초청해 성령쇄신대회를 열었다. ‘성체로 하나 되는 성령 안의 삶’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천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분당 요한 성당을 가득 메웠다.

 

 찬미와 율동으로 대회 문을 연 후, 한연흠 (다니엘, 성령쇄신봉사회 지도)신부가 개회사와 시작기도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성령쇄신대회는 다니엘 개그넌 신부의 강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가 집전하는 미사가 대회 중에 봉헌되었다.

 

 신앙의 영적성장을 위해 만든 자리인만큼, 참석한 신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쁨과 사랑으로 주님과 일치를 이루었다고 이야기하였다. 특히 초청강사인 다니엘 개그넌 신부의 강의가 큰 역할을 하였다. 

 다니엘 개그넌 신부는 이날 강의에서, “성모님은 예수님을 잉태하신 최초의 감실로서 우리를 성체 앞으로 인도하시며 성체안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신다. 성모님의 전구와 성령의 인도함으로 우리 모두가 성체로 하나 되고 성령 안에 새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고 “주님께서는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를 치유해 주시고자 사랑의 팔로 안아주신다” 며 이 모든 것이 믿는 이들에게서 나타난다고 하였다.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가정과 이웃, 공동체에 사랑의 불을 붙여 열매를 거두자.”고 하였다.

 

 초청된 다니엘 개그넌 신부는 티없으신 마리아 수도회 소속으로 현재 하나되신 성심회 국제 지도 신부이다. ‘성체성사, 예수성심, 성모성심, 성령과 은사’ 등에 대해 주로 강의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피정을 지도하고 있다. 저서에는 「‘주여, 주여’하는 이들 모두 다는 아니다」, 「뉴에이지 운동에 관한 사목방법」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