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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본당] 수원 권선동본당 세 자녀 이상 가정 90세대에 월 20만원씩 지원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06-02-16 조회수 : 1739
행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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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동본당 세 자녀 이상 가정

 90세대에 월 20만원씩 지원 
 
 

                

 


수원 권선동본당(주임 이훈 신부)도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한다.

권선동본당 ‘안젤로 생명사랑 장학회’(이하 안젤로 장학회)는 2월 12일 교중미사중 세 자녀 이상을 둔 90세대에 한 가정당 20만원씩 생활비를 전달하고, ‘신앙의 힘으로 주님 뜻에 순명해 세 자녀 이상 받아들인 것’을 격려했다.

전 수원교구장 김남수 주교가 생전 ‘아이 하나씩 더 낳아 주님께 봉헌하자’는 취지로 펼친 생명운동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해 안젤로 장학회를 결성한 권선동본당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앞으로 매월 생활비를 보조할 예정이다.

권선동본당은 이와함께 안젤로 장학회 회원 확충과 더불어 각종 문화행사, 지역사회 뜻있는 사람들의 적극적 동참 등의 방법으로 기금을 적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구역별로 수호천사 결연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젤로 장학회는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100만원)과 독거 노인들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지급(구역별 전달, 가정간호 연계), 불치병과 난치병 환우 수술비 보조(1000만원), 소년소녀 가장 생활비 보조 등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다 앞으론 출산장려비(100만원)도 지원할 예정.

이훈 신부는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고 생명의 문화를 창출하는데 힘을 모우자”고 당부하며 “이러한 생명운동이 사회와 국가, 세계로 더욱 더 확산되길” 소망했다.

 

- 가톨릭신문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