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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보도]신년정담 수원교구청 최덕기 주교-아주대 김영래 교수 (2006년 1월1일 경기일보)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06-01-03 조회수 : 1891
행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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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명망있는 두 인사가 세밑에 만났다. 30년 사제의 길을 걸어온 한국천주교 수원교구청의 최덕기 (바오로)주교와, 얼마 전 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NGO 지도자로 뽑힌 아주대 정치학과 김영래 교수(경기경실련 공동대표)가 다사다난했던 2005년 한해를 돌아보고 2006년 새해를 전망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황우석 교수 파문과 개정 사립학교법 등으로 상당히 어수선했다. 현 시국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최 주교 = 전에는 정치권의 갈등이 많았는데,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부터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대결구도와 갈등을 보이고 있어 나라의 앞날이 걱정될 정도다.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국민이 하나 되고 평화롭게 살도록 하는 데에 보다 힘을 기울여주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는 바이다.

김 교수 = 지난 1년동안 우리 사회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현상은 정치지도자를 비롯한 사회지도층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데 주요원인이 있다. 특히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