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선교 시상식
-능평, 영동영덕, 분당요한 본당 표창
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이찬종 신부)은 2일 경기도 용인 능평초등학교에서 2005 선교 시상식을 갖고 선교 우수본당과 선교자에게 선교기와 상패, 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선교 우수본당으로는 능평(신자수 2000명 이하, 선교율 4.72%)ㆍ영통영덕(2000~5000명, 5.05%)ㆍ분당요한(5000명 이상, 3.78%) 본당이, 우수 선교자에는 김일식(마르코, 시화바오로본당)씨와 염홍복(체칠리아, 양지본당)씨가 선정됐다. 특히 영통영덕본당은 2년 연속 선교우수본당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선교 우수본당 대표들과 우수 선교자들은 끊임없는 가정방문과 예비신자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 본당 사제들의 선교 열정과 지원이 뒷받침했기에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교구 총대리 이용훈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선교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서야 하는 일"이라며"앞으로도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고 이를 전하는 데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평화신문 841호 / 발행일 : 2005-10-09
박수정 기자
(사진설명)
이용훈 주교(앞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수상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