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성체 현양대회
제12차 성체현양대회가 9월 29일 미리내 성지에서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요한 6, 34)를 주제로 거행되었다.
‘성세성사 안에서의 삶을 위하여, 성직자·수도자들을 위하여, 순교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교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성체조배회의 활성화를 위하여’의 5개 지향을 두고 거행된 제12회 성체 현양대회에는 40여개 본당 3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 10월 시작되어 2005년 10월 23일 폐막되는 ‘성체성사의 해’의 기간 중이라 더욱 의미를 뜻깊게 했다.
기념미사 강론을 통해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성체 안에 늘 머물면서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선 안병주(리체타)씨와 이명숙(프란체스카)씨 등 총 21명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