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구 성포동본당이 7월 24일 성당건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성당건축을 시작하였다.
2003년 9월 30일 월피동본당에서 분가되어 성당건축을 준비한 성포동본당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93-24번지 대지 326.85평에 지하1층, 지상 5층(연면적 1,046.53평)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기공 미사에서 성포동성당 건축을 위해 성포동본당 공동체에게 ‘하느님께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기도를 열심히, 많이 바칠 것’과 ‘본당 신부를 중심으로 일치 단결’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