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이민의 날 엠마우스 10주년 행사
5월 1일 이민의 날을 맞이하여 고등동성당에서 이주노동자들과 내국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시 전시회를 시작으로 이주사목에 대한 인식을 돕고, 3시에 교황 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의 미사주례로 미사를 거행하였으며, 미사 마지막에, 한글반, 수원시 의사회, 아프리카 공동체, 엠마우스 성가대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블라띠 선교회 한국지부는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이주노동자사목 전담인 죠반니 신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미사를 마친 후 간단한 뷔페와 경품 추첨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