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25주년 기념 제14회 수원 ME 가족 모임
ME 수원 협의회에서는 5월 5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수원 ME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수원 ME 가족 모임’을 수원 ME 가족, 전국 ME 임원부부 및 사제단, 각 교구 ME 대표 부부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2년마다 열리는 가족 모임이 특히 올해에는 수원 ME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가 더욱 컸으며,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라는 주제 아래 사랑하는 부부, 화목한 가정,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는 ME 가치관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친교와 화합의
축제였다.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 교구 ME 박현배 대표 신부와 정철운(유스티노) 가족의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전 ME 가족이 참가하는 10/10대화가 진지하게 이루어지면서 부부는 작은 교회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였다. 또한 각 지구별 장기자랑과 남성 듀엣 ‘해바라기’의 공연이 있었으며, 이용훈(마티아)주교와 수원 교구 ME 사제단의 파견
미사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