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주사 기획공연 신설
이렇게 노래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찬양 사도단 이노주사(회장 천승재, 지도 현정수 신부)가 최근 다양한 기획공연과 음악미사 신설로 찬양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금요기획공연, 신축본당기획공연, 성모신심음악미사, 청소년 및 청년 축제미사 등 하느님 사랑을 노래로 전파하는 데 발벗고 나선 것이다.
지난달 초에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 1동에 연습실 겸 사무실을 마련하고 안양시에 ENO라는 이름으로 비영리단체 등록도 마쳤다. 자체 조명 장비도 갖춰 그동안 다소 미흡했던 공연 연출과 효과 부분도 보완했다.
천승재(베네딕토) 회장은 600회 공연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변화와 활력이 필요했다면서 우리가 가진 것들을 모두 쏟아내 좀더 적극적으로 무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금요기획공연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신설본당기획공연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성모신심음악미사는 매주 토요일 안산 대학동성당에서, 청소년 및 청년 축제미사는 매월 셋째 토, 주일 경기 광주성당에서 열고 있다. 이밖에 수요음악미사(안산 반월 통고의 어머니성당, 매주 수요일), 화요음악미사(경기 광주성당,격주 화요일), 논산훈련소 미사 및 종교시간(격주 일요일) 등도 함께 한다.
이노주사 홈페이지 : www.enojusa.com
평화신문 제820호 박수정기자crysta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