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1차 월례교육
청소년국 중·고등부 교육부에서는 2월 27일 아론의 집 대강당에서 제1차 월례교육을 실시하였다. 68개 본당 290명의 교리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마르코 복음에 대한 강의(방상만 신부)와 학생모임교재 총 22과 중에서 4과까지의 지도안이 발표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지도안은 중·고등부 교육부의 산하단체인 하날두레 교재연구팀과 찬양 율동팀에서 지난 1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만든 학생모임교재로 ‘엠마오로 가는 길-마르코 복음편’이며, 이는 기존의 주입식 교리교육과는 달리 스스로 성서를 읽고,
묵상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으로 학생들이 성서를 보다 가까이 대할 수 있게 하였다. 중·고등부 월례교육은 2005년 동안
4차례가 더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