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봄 만남의 잔치 및 봉사자 선서식
청소년국 청년사목부 청년성서모임에서는 3월 5일 고등동 성당에서 은인 후원자, 청년성서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잔치 및 봉사자 선서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겨울 창세기ㆍ탈출기 연수를 마친 연수생들의 만남 및 전체 성서가족의 만남의 축제로서, 1부 행사에서는 성서모임 찬양 팀의
찬양공연과 하느님 사랑을 주제로 한 15차 창세기 연수생들의 단막극과 춤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창세기에 나타난 하느님의 자비와 구원의 손길을
연수봉사자들이 창세기 연극을 통해서 고백하였다.
또한 이용훈(마티아) 보좌주교의 주례로 열린 미사에서는 앞으로 그룹봉사를 하게 될 150명의 봉사자 선서식이 있었다. 이들에게는 봉사자임을 상징하는 십자가 목걸이가 수여되었고, 그룹원을 연수에 보낸 43명의 봉사자들에게는 물고기 모양의 배지가, 그룹봉사 5회 이상한 봉사자들에게는 물고기 모양의 금반지, 교구임원 및 본당 대표봉사자들에게는 대표 봉사자임을 상징하는 십자가가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