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2지구 형제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 개교
‘안양 2지구 형제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가 1월 31일 안양 2지구 내 본당 형제 소공동체 봉사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성당에서 개교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개교일이자 교육 첫 날인 31일에는 말씀의 전례안에서의 성서 안치식에 이어 이찬종(복음화 국장) 신부의 ‘교회의 복음화 사명’에
대한 강의와 이상룡(복음화국 소공동체 전담) 신부의 ‘소공동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안양 2지구 형제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 담당 송영오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형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 일 년
동안 계속될 교육을 통해 소공동체 봉사자로서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복음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리는 형제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는 형제 봉사자 교육으로서는 수원교구 내에서 처음
있는 것으로, 소공동체 봉사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신앙생활 전반의 이해, 봉사자로서 인간관계를 성장·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