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총회장 연수
2005년 제1차 총회장 연수가 1월 9일 교구청에서 88명의 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신도 사도직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총회장 연수에서 복음화국장 이찬종(요셉) 신부는 월피동성당의 사례로 ‘총회장의
직무 내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각 본당에서는 성체성사의 해를 맞이하여 성체신심을 키울 수 있도록 각 성월에 맞는 특강
및 피정을 활성화하며, 지구중심의 활동도 활성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사강론을 통해 이용훈 주교는 총회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말하고, 총회장이 신자들을 통제하고 군림할 것이 아니라, 헌신적
봉사로서 교구장, 본당 신부, 신자들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 후에 각 본당 총회장들은 척사대회를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