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목 세미나
복음화국 선교?사목부(전담 : 이용기 신부)에서는 8월 28일 수원교구청에서 각 교구 가정사목 전담신부, 대표 실무자 등 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혼인?가정사목의 방향제시와 사목과제 정립을 위한 가정사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복음화국 선교?사목부 가정사목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나 혼인 강좌”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04년 전반기 가나 혼인강좌 수강자 설문조사 결과”(김재득 박사)와 “설문조사 결과의 신학적, 사목적 의미”(박문수 박사)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제3주제에서 이용기 신부는 이를 바탕으로 “2003년 주교회의 가정?생명의식 조사와 본 조사를 통해 본 한국 천주교회
혼인?가정사목의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복음화국 선교?사목부에서는 이번의 세미나의 결과가 혼인과 가정사목의 기초적인 자료로서, 가정사목 담당자와 혼인자들을 돕는 모든
부서의 실무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의 제공은 물론 혼인 전 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조정하고, 미래의 가정사목 방향을 수정?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