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노동자 농구대회- 이주노동자 사목
8월 15일(주일)에 열린 결승전을 앞두고 필리핀 노동자들은 평일에 근무하고 주일에 운동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서, 봄부터 가을
사이에 지역별로 리그전을 하고, 지역별 우승팀들이 지역대항전을 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필리핀 근로자들은 농구를 너무도 사랑하여 일년내내 하고 싶어하지만(실내스포츠의 장점) 물론 모든 경기가 친선도모를 위해서 하는 것이니 만큼 즐거움이 우선이죠.
멋진 유니폼을 입고 당당하게 입장하는 모습을 보면, 프로선수 못지않답니다.
한참 더운 날씨에 필리핀노동자들은 주일을 이용하여 농구대회하느라 건강한 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 이주노동자 사목 자료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