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년 예술제
바람직한 가톨릭 청년문화 구현을 위해 청소년국(국장 : 한승주 신부) 청년사목부(전담 : 이건복 신부)에서 마련한
제3회 청년 예술제가 6월 6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나 그분과 함께라는 주제 아래 열린 청년 예술제는 창작성가대회를
비롯하여, 청년문화축제(풍물, 영상중창, 율동찬양, 국악3중주, 힙합댄스, 수화와 촛불 춤, 뮤지컬) 등 교구 내 청년 조직 속에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위 중에 예술제를 통해 모든 청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청년 예술제 중 복음성가의 창작 활성화와
보급을 목적으로 열린 창작성가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대상에는 수원2지구 연합 팀의 날마다가 수상하였다. 또한 금상에는
청년성서모임의 약속, 은상에는 신장본당 마니피캇(더 큰 선물)이, 대천동본당 유베니스(십자가의 길에)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청년열린미사를
주례한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강론을 통해 “성가로 찬양한다는 것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더 영광스럽게 찬양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오늘
선보인 모든 노래들이 널리 보급되어 많은 사람들이 노래로서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청년
예술제’는 대상을 차지한 수원2지구 연합팀의 날마다를 들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