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빈자리 축제
교구 사회복지회(전담 : 윤용배 신부)에서는 4월 25일 수원가톨릭 대학교에서 재가장애인,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 봉사자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회 빈자리축제를 실시하였다.
사회복지회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하고 장애인 선교회와 13개 지구 본당 사회복지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나눔으로 하나되어!란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친교와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이용훈 마티아 총대리 주교님과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참가자 모두 참여하여 마음을 모아 힘을 겨뤄본 「전체 한마당」,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킨 「상설 놀이 마당」, 장애인들의 자활의지를 고취시킨「장애인 생산품 판매」, 각 시설?단체별로 오랫동안 준비해서 다양한 기량을 뽐낸 「단체 발표회」, 경희대 응원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본당신부님들께서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셨고, 교구 여성연합회, 기사사도회, 청년연합회,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학생들, 대한적십자사 수원지사, 성빈센트 청소년회 등에서 봉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도 열심히 봉사를 해주셨다. 지면을 빌어 짧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