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생활 공동체 일꾼교육
사회복음화국 농민사목(전담 : 서북원 신부)에서는 4월 26일 교구청에서 우리농산물 회원 및 본당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생활공동체 일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선화 약사는 건강한 아이,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요즘 우리의 먹거리에 대하여 진단을 하고 잘못된 먹을거리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질병(예: 아토피 피부염 등)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 땅에서 생산된 우리 먹을거리와 자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며,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자연요법의 시범을 보였다.
강의 후 이어진 파견미사에서 서북원 신부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교육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음화국 농민사목에서는 우리농촌살리기 운동본부를 1994년에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자 공동체를 통하여 건강한 먹거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258-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