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마티아) 주교 은경축
이용훈(마티아) 주교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미사가 1월 17일 교구청에서 교구청사제와 직원, 교구 제 단체 회장 등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1979년 사제로 수품된 후 정남성당 시절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후학양성을 위해 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온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답사를 통해 사제서품 25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수원교구의 총대리주교로서 주어진 직무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부터 내린 함박눈은 축하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우며, 은경축 미사 후 간단한 축하식과
축하연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