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림특강

수원교구 평협(지도: 이찬종 신부, 회장: 양철화)에서는 11월 29일(토) 제3회 대림특강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실시하였다.
특강을 맡은 이용훈(마티아) 총대리 주교는 “사회 곳곳에 만연되고 있는 정치적인 불안과 각종 사회악으로 인해 인간성이 메말라 하느님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하느님의 진리를 따라 양심에 호소하며 밝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대한 방법으로 각자의 삶 속에서 충실하게 살 것을 요청했으며, 복잡해진 현대 사회 구조에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들의 철저하고 흔들림 없는 교육 철학으로 청소년들에게 철저한 인격 교육과 예의를 가르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구 설정 50주년을 향해 가면서 교구장의 5대 중심사목을 실천하며, 살아있고 생동감 있는 미래의 전망이 뚜렷한 교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규범을 지키는 지킴이로 살아가는 교구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