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연수 (신약편)
복음화국 선교·사목부(전담: 이용기 신부)에서는 지난 11월 16일 교구청에서 각 본당 내 봉사자(사목위원 및
단체장)를 대상으로 성서연수를 실시했다.
교회 내 복음화의 대상인 신자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 봉사자들에게 신앙의 바탕이 되는 성서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시작된 성서연수는 매년 두 차례, 신·구약 성서 전반을 쉽게 이해하도록
짜여있다.
올해는 그 의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현재 나눔의 소공동체지와 주보의 ‘말씀’ 란을 맡고 있는 이석재(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부가 강의를 맡았으며, 이날 연수에서 이석재 신부는 성서의 정의를 비롯하여 복음서 및 각 성서 안의 서간문과 요한 묵시록까지 각각의
시대 배경과 저자의 생애에 대하여 알기 쉽게 풀이하고 그 상징과 의미까지 구체적으로 강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