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라자로 돕기회, 12월 4일 그대 있음에
공연
라자로 마을(원장=김화태 신부)이 전개하고 있는 한센병 퇴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럽 라자로
돕기회(법인대표=정형근, 요하임 봐일)가 12월 4일 오후 8시 독일 바스바덴 쿠어 하우스에서
세계 나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 「그대 있음에」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성 라자로 마을.라자로 돕기회 명예총재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성 라자로 마을.
라자로 돕기회 총재 최덕기 주교, 성 라자로 마을 원장 김화태 신부, 라자로 돕기회 회장 봉두완.
김옥선 부부 등 라자로 돕기회 운영위원 15명과 유럽 라자로 돕기회 총재 칼 레만 추기경 등
독일 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 라자로 마을은 91년부터 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국내외 나환우 돕기에 사용해왔다.
※문의=(031)452-5655
가톨릭신문 11월 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