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2지구 소공동체 봉사자의 날
수원 2지구(지구장 조원규신부)에서는 지난 10월 3일 수원공고 운동장에서 지구내 소공동체 봉사자 1,500명을 초대하여 소공동체 봉사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영오 베네딕도(인덕원성당 주임)신부의 봉사자의 기쁨이라는 강의로 시작하여 동수원 성당, 조원솔대 성당의 소공동체
활성화 사례발표가 있었고, 이용훈 총대리 주교 및 수원2지구 사제단의 공동 주례로 미사가 거행되었다.
오후에는 지구 내 15개 본당이 로사리오 기도의 각 테마를 주제로 열심히 준비한 가장행렬과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봉사자들이 하나되는
기쁨을 맛보았고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소공동체 봉사자의날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수원 지구는 1단계 지구 봉사자 학교를 시행하고, 올해는 ‘봉사자의 날’ 행사를 통하여 더욱 더 힘을 북돋을 수
있도록 년 초부터 계획해 왔으며, 내년에는 이에 힘입어 2단계 지구 봉사자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