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국 청년사목부(전담: 이건복 신부)는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지 성심교육관에서 지구·본당 청년회장단 및 단체장 연수를 개최했다.
“3-RUN 운동의 확산 및 전개”라는 주제 아래 15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모인 이번 연수는 ‘청년도 선교할 수 있다’와 ‘ 2003년도 교구청년 사목방향’에 대한 강의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젊은이들을 파견하는 미사에서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교회의 꽃인 청년들을 격려하면서 새롭게 선출된 간부들에게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교회의 허리 역할을 충실히 하며, 교구설정 40주년을 기해 청년들 스스로가 모또로 삼고자 하는 “3-Run 운동”(예수님을 향하여 달리기, 젊은이답게 달리기, 함께 달리기)의 효과적인 실천을 통해 좋은 열매를 맺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