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1월 24일
오후 2시 교구청에서 1월 28일자로 발령되는 주임 신부 33명, 보좌 신부 30명, 특수 사목 신부 10명을 파견하는 예식을 가졌다.
파견되는 모든 사제는 신앙선서를 한 다음 교구장에게 충성서약을 했다.
이날 말씀전례에서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자기 끊어버림과 회개의 삶으로 먼저 사제 자신의 영적생활을 살펴보고, 스승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신자들의 입장이 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삶의 깊이가 깊어져 신자들이 그 삶을 배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