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르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신부의 생활정신을 본받은 젊은이들이 1933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서원을 하고 사하라 사막에서 10여년간 활동한 후 1945년 창설된 수도회. 1969년 9월 한국 진출. 작은 셋집을 얻어 스스로 일터를 찾아 생활하며 예수의 생애를 증거하는 이 수도회는 1969년 9월 벨기에와 프랑스 출생의 회원 2명이 처음 내한하 여 서울 삼선동(三仙洞)에 정주하였다. 1971년부터 간호보조원, 벽지 도배공, 공사장 작업인부 등으로 활동하다가 1976년 경기도 양주군에 수련소를 직접 건립하여 수련을 시작하였다. 1981년 1월 한국관구로 독립 승격되었고, 초대 관구장에 주흡(요한) 신부가 임명되었다. 현재 8명의 회원들이 모두 각자의 일터에서 노동을 통하여 예수를 증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