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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직 단체 사무실

매리지엔카운터

기본정보

  • 031-251-2258
  • 031-451-2258
  • suwonme@casuwon.or.kr
  • (우)16048, 의왕시 원골로 56 제2대리구청 교육관 2층 수원ME 사무실

기관단체 소개

▶ 매리지 엔카운터의 탄생

1950년대 말에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Gabriel Calvo ) 신부가 청소년을 위한 부모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가정에서 저녁에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본 결과 좋은 효과를 보게 되었으므로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는 1967년 8월에 노틀담 대학에서 처음으로 주말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주말에 참여했던 예수회의 척 캘라거(Chuck Gallagher, S. J)신부는 부부들이 놀랍도록 변화하는 것을 목격했고, 또 사제들도 사제생활에 대해 새로운 열의가 솟아나는 것을 체험하고 이것을 널리 보급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이 운동을 전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지도로 1968년부터 미국 교회 내에서 활기찬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현재 월드와이드 매리지 엔카운터(Worldwide Marriage Encounter)운동은 87개 국가에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매리지 엔카운터의 한국에서의 시작

ME가 한국에서 처음 실시된 것은 1976년 2월에 개최된 영어 주말이었습니다.

우리말로는 1977년 3월에 첫 주말이 있었습니다. ME운동을 국내에 뿌리 내리게 한 분은 메리놀회 마진학 신부 (Fr. Donald Maclnnis M. M.)와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이를 한국에서 실시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김진헌(클레멘스) 송호전(데레사)부부, 박희동(미카엘), 문정자(마리안나)부부, 홍성훈(아오스딩) 이화숙(안젤라)부부 등입니다.

ME는 가톨릭교회에서 시작된 운동이지만 종교, 학력, 지위, 빈부의 차별을 두지 않고 누구나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 ME 한국 조직과 현황

▶ 조직

현재 우리나라의 ME조직은 전국 차원의 한국협의회가 있으며, 이 협의회에는 임원(대표팀, 부대표팀, 감사팀)과 4개의 분과 협의회 및 1개 연구팀과 15개의 교구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구협의회는 수원을 포함하여 서울, 안동, 대구, 인천, 광주, 부산. 제주 .전주. 마산. 원주. 청주, 대전, 춘천, 의정부 가 있습니다.


※ ME 수원 협의회 현황

▶ 수원 ME의 탄생

수원에서는 1976년 9월 당시 화서동 본당 이종철(스테파노) 신부님의 알선으로 서울에서 소개 부부를 초청하여 화서동 본당에서 첫 소개의 밤을 가짐으로써 시작되어 서울 주말이 있을 때마다 한 두 쌍이 참석해 오다가, 참가부부가 100여 부부를 넘고 신청이 쇄도 하여 대기 부부가 워낙 많아져서 자체 주말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1976년 12월 교구에 단체인가를 신청하여 1980년 1월 교구단체로 공식인가를 받아 교구차원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을 극복하면서 1980년 3월21일∼23일에 드디어 1차 주말을 ‘말씀의 집’에서 실시였습니다. 

이때 첫 주말 봉사자로는 팀신부님으로 류병일(이냐시오) 신부님, 발표부부는 이상호(안드레아) 홍신자(마리아 고레띠), 김광식(암브로시오) 오경자(수산나), 변해양(마태오) 이숙자(체칠리아) 부부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