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1909년 프랑스 선교사 공안국(公安國, Gombert Antonio) 신부님이 설립한 학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국가 사회와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간육성을 교육 이념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믿음, 소망,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현장 체험 중심의 열린교육을 통한 知, 德, 體의 조화로운 전인교육과 복음화로 책임있는 인간교육 실현에 그 뜻을 둔다.
誠實, 努力, 友愛를 중시하여 학교 교훈으로 삼으며, 잣나무를 校木으로, 개나리를 校花로 정하고 있다. 유구한 전통과 최고의 시설, 우수한 교사와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본교는 경기 남부 단위학 교 중 진학률 100%의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매년 가톨릭대와 서울대를 비롯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절반 이상 진학시키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최고의 인문고등학교로서 손색이 없도록 시설 확충과 교사의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전교생 100% 독서실 입실과 아울러, 기숙사 시설의 질과 인원도 늘려 200명을 수용하여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생편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미사를 통한 신심생활을 북돋워 명실공히 가톨릭 학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