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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0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0-01 조회수 : 203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루카 9, 51) 

 

하나의 작은 꽃이

자연스레 꽃길을

만들어갑니다. 

 

아름다움은

길을 만듭니다. 

 

아름다운

길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습니다. 

 

길은 예수님처럼

마음을 굳히는

이들의 길입니다. 

 

예수님의 길이

우리의 길을

다시 따뜻하게

품어줍니다. 

 

길은

사람입니다. 

 

사람의 삶이

곧 길이 됩니다. 

 

큰 길만

가려는 우리들에게

소화 데레사 성녀는

작은 길도 길임을

믿음으로 보여줍니다. 

 

믿음의

길에서 만난

예수님을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삶보다

아름다운 길은

없습니다. 

 

작은 한 사람의

수도자 길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길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기쁨이

되었습니다. 

 

무엇을 우리또한

사랑해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소박한 일상

소박한 기도로

소박한 주님께로

돌아서는 참된

기쁨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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