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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6-12 조회수 : 292

부족한 우리의
사랑을 채워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되는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사랑으로 완성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음 가닿는
거기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이끄십니다. 
 
사랑으로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
가르치십니다. 
 
가치있는 삶이
정녕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십니다. 
 
오독과 혼돈 
사이에서도
첫자리에 계셔야 할
하느님을 드러내십니다. 
 
사랑으로 바라보면
모두가 사랑입니다. 
 
바꾸고 고쳐야 할 것은
계명이 아니라
우리 마음입니다. 
 
사랑의 계명은
우리 마음을
쓰다듬고
끌어안습니다. 
 
탐욕과 집착
이기심을 내려놓을 때
사랑의 계명은
너와 나, 우리 사랑의
관계를 더욱
완성시켜 줄 것입니다. 
 
내려놓는 것이
채워지는 완성입니다. 
 
깨어지고 부서지고
무너지는 이 여정이
완성의 참된 여정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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