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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0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3-05 조회수 : 389


더 높은 곳에서
우리의 삶을
예수님과 함께
바라봅니다. 
 
삶도 사랑도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함께 나눌
변모의 방식은
우리가
사랑해야 할
사랑의 방식입니다. 
 
사랑을 몰랐기에
변모도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은
변모해야 할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고통뒤에
부활을
얻습니다. 
 
고통속에서도
빛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희망하는 법을
잊은
우리들 삶입니다. 
 
우리에게
남는 것은
오직
하느님뿐입니다. 
 
고통과 부활의
거리는
사랑하는 마음의
거리입니다. 
 
사랑으로
변모하시는
주님을 만납니다. 
 
주님없이는
그 누구도
빛날 수 없습니다. 
 
환히 열리는 것이
신앙이며
신앙으로
바뀌는 것이
우리의
변모입니다. 
 
부활을 믿고
사랑을 믿습니다. 
 
사랑하면 바뀌고
사랑하면 빛납니다. 
 
사랑이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회개하는
새로운
만남의 기쁜
주일입니다. 
 
사순은 부활을
믿고 준비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변모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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