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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01 조회수 : 805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루카 12, 40) 
 
준비하는 길이
사람의 길이다. 
 
설과 
설 사이에
우리의
삶이 있다. 
 
봄을 맞이하기 
전에 설명절이 
있다. 
 
교만을 
내려놓는
설 명절이다. 
 
마음도 때를
놓치면 
서로가 아프다. 
 
행복한 마음은
흘러갈 때
흘러가는
마음이다. 
 
돌아갈 길이
서로를
살리는 길이다. 
 
우리 삶을 
들어올리는
기도와 사랑의
뜨거운
새날
새아침이다. 
 
삶을 깨우는 
것은 또 다른
삶이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삶을 다시
깨우시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고향이 있듯
우리 삶을
기다려주시고
깨우시는
하느님이 
계신다. 
 
그리움과 
사랑이 있기에
삶은 아직
따뜻하다. 
 
흘러 넘치는
욕심이 아니라
준비하는
사랑이다. 
 
깨어있고
준비하는
올 해의 마음을
기쁘게 봉헌한다. 
 
아름다운 삶을
하느님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설날의 아침이다. 
 
소중한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드린다. 
 
더 많이 행복하고
더 기쁘게 
건강하신 
새해이길
기도드린다. 
 
하느님께
행복을 묻는
설날이다. 
 
또 가장 좋은
것만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믿는다. 
 
곧바로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
마음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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