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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2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27 조회수 : 900
01.27.목."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침상 밑에 놓겠느냐?"(마르 4, 21) 
 
우리 마음을
두어야 할 곳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이
아니다. 
 
빛이신
예수님께
두어야 할
우리의
마음이다. 
 
빛은
막을 수 없다. 
 
서로를 비추는
사랑의 빛이 
우리 신앙의
정체성이다. 
 
마음이 
있는 곳에
빛이 있다. 
 
마음을
쏟아야 할
사랑의 
빛이다. 
 
마음을 
모아야 할
곳또한 
사랑이신
주님이시다. 
 
우리가 
가진 것은
마음이다. 
 
어둠에서
벗어나는 것도
마음이고 
 
빛으로
비추어주는 것도
마음이다. 
 
서로를
비추어주는
등불의 관계가
건강한 신앙의 
관계이다. 
 
빛의 길을
걷게하시는
주님이시다. 
 
마음이
닮아야 할 것은
서로를 환하게
비추는
빛이다. 
 
마음을 주님께
활짝 열어드린다. 
 
오늘의 
우리마음을
빛이신
주님께
봉헌한다. 
 
마음을 
빛이신 주님께
두는 마음의
새날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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