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목.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루카 17, 21)
흐트러진
일상을 다시
바로잡는
마음의 시간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마음이 있다.
우리들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그 가운데
가장 좋은
하느님의 나라가
있다.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우리들
마음이다.
진실한
마음안에
하느님의
나라가 있다.
진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하느님 나라의
본질이다.
마음과
마음으로
느끼는
하느님 나라의
참된 기쁨이다.
오늘 우리들
마음은 어떠한가.
마음의 회복이
간절히 필요한
우리들 관계이다.
인간관계의
문제도 결국
마음의
문제이다.
하느님의 나라가
우리들 마음을
온통 바꾸어
놓는다.
복음은
마음 중심으로
돌아가는
참된 행복이다.
마음이 깊으면
사랑도 깊어진다.
길을 되찾는 것도
마음 안에서
시작된다.
사랑이 있던
자리에
마음도 자라난다.
사랑과 마음은
하나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