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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1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10 조회수 : 1040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르 10, 21) 
 
연민과 존중의 
마음에서
사람은
사람다워진다. 
 
사람을
귀하게 하며
아름답게
하는 것 또한
사람이다.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사랑은
구체적인
실천이다.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하느님께서 
매순간 주시는
행복이다. 
 
참된 행복은
자유로
우리를
이끈다. 
 
하느님의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는 가장
자유로울 때이다. 
 
자유는
나눔을
전제로 한다. 
 
나눔이
사랑이다. 
 
참된 사랑이
있는 곳에
참된 나눔이
있다. 
 
가진 것이
많으면
묶인 것도
많다. 
 
하느님께서는
대자유를 주시는
분이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난이 있고
나눔이 있다. 
 
복음은
나눔을 통해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이다. 
 
욕심으로
사랑은
완성될 수
없다. 
 
사람의 길은
나눔의 길이다. 
 
하느님께서
가난한 
사람으로
오셨다. 
 
건강한 삶은
하느님에게서
시작한다. 
 
하느님께서
마음을 
나누시고 
 
당신의 
살과 피를
나누신다. 
 
생명은 
나눔으로
공동체가 된다. 
 
구원의 공동체는
빼앗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공동체이다. 
 
행복은 나눔이고
나눔은 진정한
자유이다. 
 
무엇을 
나눌 것인가! 
 
모든 삶을
가난하신
하느님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주신 
나눔의 날이며
새로운
열림의 날이다. 
 
나누는 것이
자아가 열리는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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