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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10-08 조회수 : 824

안타까운
분열의
모습이다. 
 
하느님 앞에서
작아져야 할
우리들 삶이다. 
 
작아지는 것이
깨어있는
참된 삶이다. 
 
깨어있지 않으면
금세 분열로
치닫는 우리들
어둠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순을
지적하시며
깨우쳐주신다. 
 
외적인 정화보다
내용의 변화가
더욱 중요하다. 
 
하느님으로
채워져 있지
않으면 갈등과
대립 그리고
불행으로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하느님으로
비우고
하느님으로
채워지는
영적인 우리들
삶이다. 
 
싹 비워낸
자리에
자아가 다시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비워낸 자리에
들어서는 것이다. 
 
비워낸다는 것은
우리마음을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것이다. 
 
내어드리는 것이
변화의 삶이다. 
 
변화의 삶이란
다시는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이며
실천이다. 
 
더 나빠지지
않도록
삶의 방향을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바꿀 때이다. 
 
잘 산다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신
하느님으로
가득 채워진다는
것이다. 
 
비움과 채움
성찰과 참회의
중심엔 우리의
자아가 아닌
하느님께서
중심이 되셔야한다. 
 
하느님을 위한
정화와 회개가
결국 우리를
살리는 참된
변화이다.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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